일상에서......

너무 어려운 외국어

수선화9890 2013. 8. 29. 14:35

 

우리 나이가 되니 눈이 안좋다는 이유로 책을

멀리 하고 있는 이유는 습관이 안 되어 있기도 하다.

정기적으로 도서관에 다니기로 마음 먹고항상 메모장을

가방에 챙겨 보고 싶은 책을 보는 재미가 솔솔 했는데,

요즘에는 태국어 공부 하느라 힘에 부처서  다른 책 볼

여유가 없어서 어쩌다 한 권씩 보고 뜸하게 되었다.

중국어 공부에 재미가 좀 나는데 막내 한테 가기라도 하면

필요 한게 당장이라서 그만 두고 태국어를 한다.

공부를 하면서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 드는지 모른다.

며칠 전에 듣고 본것도 생각이 나지 않으니 공부가 뭐

되겠냐고....어렵기는 또 얼마나 여려운지,

그냥 해보는 거지 얼마나 될런지 아주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