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癸卯年 새해를 맞으며...
수선화9890
2023. 1. 1. 21:04
검은 토끼해 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토끼는 흰색이거나 누렇거나 검은색은 좀 어색하다.물상으로 표현하는 토끼는 영리하고 재주 많고 갈라진 글자 형태로 파살도있다고 역학에서는 말한다.새해가 되니 뭘 해볼까하는 욕심이 생기기는 하는데 듣고 금방 잊어버리고 전혀 생각나지 않는 일로 속상해할 때를 생각하면 스트레스 더 받는 것이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마냥 낮잡이나 자고 운동 조금 하는 일로계획 없이 일과를 보낸다는 것은 너무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사이버 대학에 가려고 서류를 준비하다가 차라리 아들 식구가 사는 베트남 말를배워야 하지 않을까.지난 여름 다녀와서 조금 들여다봤는데 엄청 어려워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유튜브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강의를 참 잘해주시는데 돌아서면 언제 뭘 들었는지잊어버리고 사실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그래도 올해는 다짐을 하고 온 천지에 단어를 붙혀놓고 한 던지 수단을 써서 독한마음으로 해볼생각이다.첫째 소망이고 둘째는 아침에 경전 읽기 전에 숨쉬기 공부를 조금이라도 몸에 익히도록노력할 것이다.세 번째는 혼자서라도 여행을 해봤으면 하는 소망이다.운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내 신체에 맞게 할 것이고 그것은 소망이 아니다.때를 챙겨 먹는 거와 같이 일상에서도 항상 하기 때문에...이렇게 어려운 소망을 쓰고 보니 실행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나와의 약속도 있어야어기지 않으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잘 보내길 나에게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