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눈오는 날에...
수선화9890
2012. 12. 28. 18:04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 내발자욱을 남기면서 이렇게 밟아도 될까 마음으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물이 어쩌면 이렇게 신비한 물체로 변했을까,세상의 조화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경외롭기 까지
하다.
눈밭에 노는 아이들도 다시없는 추억이 될것이다.요즘에는 귀한 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