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친구를 만나고,
수선화9890
2013. 1. 15. 23:45
친구들을 만나고 저녁까지 먹고 반주까지 하게 되니
오래만에 만나 거절하기도 미안하고 술자리가 난감
하게 되었다, 요즘 한약 먹는게 있었서...
잘놀고 집에오니 후회가 막심하다.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고 후유증이 보통이 아니다.
이렇게 괴로우면 의리가 끊기더라도 만나지 말까...
이런 고생을 매번 하면서 어쩌지 못하는 건 뭔지?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다 하면서 재미도 있는데
안그러면 무엇으로 이렇게 웃고 기분좋게 백년을 살까.
다른 일도 많고 많지만 그 매력은 같은게 아니니
헤어지면서 또 만나자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