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이사를하고..

수선화9890 2016. 8. 3. 07:00

7월12일에 이사를 하고 많은일이 있었다.

그냥 살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든 집에 생활할려고

마음 먹으니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고 고쳐야 할곳이 자꾸

나타나서 일을하다 보니 오늘로 벌써 이사하고 이십일이

지난다.

아직 울타리 공사하든 일을 마무리해야 하고 구석구석

손안가는 곳이 없을 만클 그냥 어거지로 있는 집인거같다.

너무 급한 마을 이기도 하고 환경이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다 있어서 오긴 했는데  자꾸 손을 보게되었다.

모든일 적극 도와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어 경제적이

면이나 일 진행도 수훨하게 잘 되고있어서 마음은 편하다.

지나유월은 참 많은 일이 지나가고  어렵고 힘든일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면서 오늘에 왔다.

돌아보면 한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만은 수없이 집을

옮기면서 이제는 마지막 정착지가 아닌가 만감이

교차되면서 억울함도 섭섭함도 내려놓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되고 이것이 무엇이라고 그렇게 애착을 가졌을까

하는 가벼움도 느끼면서 여러가지 정리도 많이했다.

이사해놓고 바로 중순이라 달이 얼마나 좋든지 누가 왜

전원 주택에 갔느냐 나무라면  저녁에 처다보는 달 값이

얼마가 되는지 아느냐고...

나는 지금 울타리 넘어 보이는 풍경과 지나가는 기차만 봐도

백만장자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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