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또 올해들어 제일 춥단다.
열차타러 나가야 하는데....
요즘은 매일 오늘이 또 오늘이 제일 춥다고 야단이다.
어떤때는 뉴스만 보고 대단하겠다고 완정무장 하고 나가보면
아니 별거 아니네 할때가 더러있었다.
부산역사 내 서점은 참 잘 들어와서 책을 잘 사지 못하는 또는 사지
않는 사람이 쉽게 접근해서 시간도 활용하고 많은 책이 욕구도 충족시켜
주어서 정말좋다.
늘상 이 책을 살것이다 하고 매모 한것을 보고 몇권의 책을 사고 더 욕심이
들었지만 다음에 사기로 하고 그것만 가지고도가슴이 뿌듯해졌다.
이만한 것으로 행복한 마음이 된다면 우리 생활에 행복의 요소는
곳곳에 있는데 느끼지 못하고 가까이하지 못함에 있을 것이다.
부산역에서 짜투리 시간에 이책 저책 뒤져보는 재미는 참 솔솔하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를 만나고, (0) | 2013.01.15 |
---|---|
책을 보다. (0) | 2013.01.11 |
새해를 맞으며... (0) | 2013.01.02 |
눈오는 날에... (0) | 2012.12.28 |
얼마나 정신 줄을 놓은건지~ (0) | 201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