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중국어를 시작...

수선화9890 2012. 8. 7. 08:18

무엇을 시작 한다는 것이 지금 나이로는 상당한 용기와

부담도 되지만 한편 설레임도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잘 잊어버리고 깜빡깜빡 하는데 무슨

공부가 될까도 싶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한번

해보면서 그냥 재미있게 한 대목이라도 할수 있으면 그 성취감

으로 행복함도 맛 볼 것이다 

반복하고 활용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공부라면 지금에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으로 도전해 본다.

이제 세번째 시간을 가졌지만 코리아라는 영화를 보면서

한 장면에서 중국어가  한마디  나왔는데 알아들을수 있었서

너무 좋았다.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 말이 상황으로 봐서 욕같이 들릴수

있었는데 정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이었다.

이렇게 귀에 익혀 재미를 붙여 보려고 중국영화도 많이 받아 놓았다.

중도 하차는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필  (0) 2012.08.17
포도맛이 꿀맛...  (0) 2012.08.11
달맞이 꽃  (0) 2012.08.03
연 냉면 먹고....  (0) 2012.08.01
엄마집에 갔다.  (0)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