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시작 한다는 것이 지금 나이로는 상당한 용기와
부담도 되지만 한편 설레임도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잘 잊어버리고 깜빡깜빡 하는데 무슨
공부가 될까도 싶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한번
해보면서 그냥 재미있게 한 대목이라도 할수 있으면 그 성취감
으로 행복함도 맛 볼 것이다
반복하고 활용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공부라면 지금에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으로 도전해 본다.
이제 세번째 시간을 가졌지만 코리아라는 영화를 보면서
한 장면에서 중국어가 한마디 나왔는데 알아들을수 있었서
너무 좋았다.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 말이 상황으로 봐서 욕같이 들릴수
있었는데 정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이었다.
이렇게 귀에 익혀 재미를 붙여 보려고 중국영화도 많이 받아 놓았다.
중도 하차는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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