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듣고 연음식 잘 한다는 곳을 찾아갔다.
얼마간 마음에 두고 언제쯤에 가볼까 늘 생각하다가
오늘에사 인사를 차리게 되었다.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잘 보이지 않든 사람도 합류
하게 되어 점심식사는 모두 맛있게 먹고 좋은 분위기이다.
일부러 불러서 같이 식사 하자고 할 일이 별로 없어 오히려
잘된거 같아서 마음은 만족했다.
내가 한번쯤 대접을 해도 괜찮은 사람들이고 다들 오랜동안
봐온 사람들이라 별거 아니지만 이 자리에 와 준것이 반가울뿐이다.
연꽃도 보고 연차도 마시고 이렇게 넓고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다며
모두 놀라고...이만평 이란다.
백련은 다지고 겨우 몇송이, 먼 곳에 붉은 연은 한 밭 가득 있었다.
약이 되는 것은 백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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