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의 아침은 할일이 많다.
빨래가 많이 나오고 금방 만들어 먹어야 하는
여름 음식이라 식구가 없어도 일상은 별 다를 것이 없다.
가야 할곳이 있다는 것에 타이트 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하루를 잘 보내고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강의 한과목 더 늘려서 머리가 어지럽게 돌아갈거 같지만
그것 또한 열정에 찬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보면서 나를
동참시켜 늙어감에 도전하고 싶다.
기억 세포가 나날이 죽어간다는데 무엇으로 붙들어 맬 것이가...
나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기억력 때문에 한심할때가 너무 많아진다.
그러므로 살아나는건 어렵다 해도 잃는것을 줄이고 싶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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