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일을 앞두고는 마음이 허전하고 무엇을 해도
의욕이 없다.
무엇이 그리 바쁘서 서둘러 갔는지 이 할일많고
나날이 변해가는 세상보지 못하고 그만하고 갈일
모든것 떠맡기고 편하기도 하겠다.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나름 정성을 모아본다.
나아니면 그누가 이렇게라도 마음을 쓰겠는가,
윤달이 있더니 올해는 날씨머저 유난히 춥고 그닥
내키지 않는 일이 더욱 힘들게 한다.
옛날에는 무엇이든지 신나고 행복했다.
힘든일도 내일이있었서 견뎌내고 희망이 있었으니,
지금은 무엇으로 사나, 그저 몸이나 괜찮으면 하루가
평안한 아주작은 희망으로 산다.
운동 그런대로 하고 지내지만 다들 뭐 그렇게 할일이
많은지 나만 낙오돼서 사나 아니면 소박하게 사나,
많이 만나는 일도 많이 하는일도 스트레스 일 때가
있었서 되도록 행동반경을 작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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